강동구 장애인구는 올해 11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보건소 등록관리대상(정신장애 제외)은 강동구 전체 장애인구 중 약 5%로 주 대상자는 뇌병변 지체장애인이다. 강동구는 관내 법적 등록장애인·예비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재활’과 보건소 물리치료실, 천호보건지소 재활보건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는 내소재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관리(물리치료·통증치료 등) ▲재활교육(그룹운동·재활요가 등) 및 재활기구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악기·문화체험 등) ▲자조모임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민관협력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거주지역에 따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