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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제시스템으로 긴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스마트서울 안전망,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강동구는 올해 강동구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3억 원을 비롯해 총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왔다.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신속 대처를 위해 CCTV 3,227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플랫폼)은 긴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112·119 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천호역, 로데오거리, 주꾸미골목 등 관내 번화가 지역의 CCTV 80대에 지능형 영상분석서버를 설치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인파 밀집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고창이 표출되어 관제요원이 유관기관 전파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재난안전과 ☎ 02-3425-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