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2일부터 11일간 열린 제30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강동구의회는 조례안 13건, 결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두 번의 본회의에서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13건의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심우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 촉구 결의안’과 박원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및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 강행처리 규탄 결의안’이 채택되며 본회의는 마무리됐다.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개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심우열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 촉구 결의안」은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한 정부와 서울시의회를 비판하며, 소상공인의 생존권과 마트 노동자들의 권리가 훼손될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및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 강행 처리 규탄 결의안」은 최근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의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