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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치매가족에게 더 나은 일상을, 치매가족지원센터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 덜어주는 상담·교육·자조모임·재가돌봄 등 운영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지난 2월 22일(수) 개소했다.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치매 환자의 수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직접 나서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온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중점 운영한다.
센터는 연면적 115.5㎡ 규모로 가족상담실,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가 상주한다. 관내 거주하는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 자조모임, 가족힐링프로그램, 가족교실, 힐링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재가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카페형 쉼터

위치

성안로3길 121, 3층(성내동)

운영시간

월~금 9:00~18:00 ※ 토·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휴무

이용대상

주민등록상 강동구 거주 치매 환자 및 가족

강동구치매가족지원센터 ☎ 02-6956-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