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3월 6일 개최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경유하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제갑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결의안에는, 55만 강동구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 노선 계획수립을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동부수도권의 중심인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 ‘강동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연구용역’ 결과를 함께 검토할 것 ▲국토교통부는 국민을 위한, 균형 있고 경제성이 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를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제300회 임시회 개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안건 5건 처리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의결했으며,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대표검사위원인 김기상 의원을 비롯해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간 관계 법령과 지침에 따라 2022년도 예산 집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3월은 각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강동구의회 또한 구민 여러분께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 강동구의회 '우수상' 수상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월 17일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 에서 기초의회 단체부문 및 개인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관련 이론과 실제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해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강동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로 기초의회 단체부문 우수상을, 「서울특별시 강동구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건이 모두 우수조례로 선정되었다.

제300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 및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조례

남효선 의원 (고덕1동, 암사1·2·3동)
-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5분 자유발언

▶ 1차 본회의

남효선 의원 (고덕1동, 암사1·2·3동)
- 50만 자치구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권혁주 의원 (성내1·2·3동, 둔촌1·2동)
-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실적 정책을 바라며

원창희 의원 (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
- MZ 세대는 무엇을 원하나

▶ 2차 본회의

강유진 의원 (비례대표)
- ‘2022년 강동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새로운 공직문화 확립의 계기가 되길

김기상 의원 (성내1·2·3동, 둔촌1·2동)
-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안

심우열 의원 (천호2동)
- 구청장의 SNS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이희동 의원 (고덕1동, 암사1·2·3동)
- 강동구의 ‘다음 소희’를 걱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