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태풍 대비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5일(수)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장마를 대비해 수방시설(펌프장, 육갑문, 저류시설 등) 및 하천을 사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등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를 설치했다. 침수취약지역에 연속형 빗물 받이를 확대 및 이설 조치하고,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도 시행 중이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집중호우 등에 의한 침수를 대비해 양수기와 임시물막이 시설을 무료 대여하니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곳에서는 이용해 보기 바란다.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버리지 않기
② 주택, 상가 등 침수가 예상되면 동주민센터에서 양수기, 물막이판 대여하고 잘 작동되는지 수시로 확인하기
③ 저지대, 침수 취약 지역 거주 주민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피 준비하기
④ 침수도로, 지하차도,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 금지
⑤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공간 주차는 금지, 하천변, 저지대 등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

강동구민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 대상: 단독·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강동구민 (공동주택의 경우 15층 이하에 한해 신청 가능)
• 보장내용: 호우, 태풍, 홍수, 강풍 등이 주의보 이상 발효 시 발생한 재산 피해에 대하여 보상
• 보장기간: 1년
• 신청기간: 상시 ※ 예산 소진 시 마감
• 가입방법: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안내

• 대상: 전통시장, 지하 또는 지상 1층인 사업장 등 4개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 소상공인
• 가입물건 및 보상금액: 최대 5천만 원(시설·집기비품 3천만 원, 재고자산 2천만 원)
• 신청기간: 상시 ※ 예산 소진 시 마감
• 가입방법: 서울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센터 접수

무더위 대비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9월 30일(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215개소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폭염취약 계층(독거·저소득·주거취약)이 열대야를 피해 저녁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안전숙소 2개소를 7~8월 간 운영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등에 총 252개의 그늘막을 설치하여 관리 중이다.

무더위쉼터

어르신 무더위 안전숙소

• 이용신청: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폭염 시 행동 요령

① 음료, 주류 대신 물 많이 마시기
②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직사광선 차단
③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작업 되도록 하지 않기
④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무더위 관련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장마철 산사태 대비
대규모 안전한국훈련 실시

5월 20일(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장마철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됐다. 강동구와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등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상황 발생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 구성, 양방향 영상 송출을 통한 신속 대응, 긴급 구조·구급활동 및 피해 상황 지원, 현장 수습까지 실제 상황에 가까운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구민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고 점검 및 평가토록 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했다. 강동구는 훈련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산사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방위 대피소 위치 안내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거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