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강동구소식

책 속 여행부터 선사시대 체험, 물놀이까지 올여름 강동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물놀이로 상쾌하게! 8월에도 계속되는 물놀이장

7월부터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이어, 8월에는 새롭게 2곳이 추가 개장한다. 탈의실, 그늘막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져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까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보자.
※ 우천 시 물놀이장 미운영, 만 3세 유아는 방수기저귀 필수 착용

성내하니공원 이동식 물놀이장
• 위치: 성내1동 533
• 운영기간: 8. 1.(금)~8. 17.(일) 10:00~11:30 / 13:00~14:30 / 15:00~16:30 ※ 월요일 휴장
• 이용대상: 만 3~12세(초등학생 이하)

올림픽파크포레온(아) 제1호 근린공원 이동식 물놀이장
• 위치: 둔촌1동 172-1
• 운영기간: 8. 1.(금)~8. 17.(일) 10:00~11:30 / 13:00~14:30 / 15:00~16:30 ※ 월요일 휴장
• 이용대상: 만 3~12세(초등학생 이하)

성내하니공원 이동식 물놀이장(안)

올림픽파크포레온(아) 이동식 물놀이장(안)

강동구 물놀이장 안내

푸른도시과 02-3425-8822

야외에서 신나게! 서울 암사동 유적 여름나기 프로그램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프로그램 ‘선사 어린이 水(수)요일’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신석기 시대 수렵 도구인 투석구(무릿매)를 직접 만들고, 이를 활용해 물풍선을 던져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선사인이 되어 선사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면 어떨까.

• 신청기간: 체험일 전날까지 ※ 선착순 마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 가능
• 신청방법: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 접수
• 대상: 유치원생~중학생
• 장소: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
• 참가비: 1만 8천 원

물풍선 던지기

투석구 만들기

프로그램 신청

문화예술과 02-3425-6523

8. 31.(일) 개관!

실내에서 시원하게! 인문예술 품은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올여름, 강동구 최대 규모인 ‘강동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연면적 1만 2천여㎡, 지하 4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장서만 12만 권에 달한다.
인문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음악 감상실 ‘소리곳’, 필사 공간 ‘생각곳’, 야외 정원쉼터 ‘바람곳’ 등 감각적인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강동중앙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협업해 조성한 어린이 창작공간 ‘모야’, 미국 앤아버 공공도서관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지드래곤(G-DRAGON)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과 협력한 ‘마음건강과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6일(토)부터 30일(토)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자료 열람은 가능하지만 도서 대출·반납은 정식 개관일인 8월 31일(일)부터 시작된다. 개관식은 8월 30일(토)로 소설가 김영하의 특강이 열리며,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명사 강연을 진행하고, 9월에는 클래식 공연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