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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가족 외출, 강동구가 도와드립니다
요양보호사 단기간 가정 파견… 연간 64시간 한도 이용 가능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치매 가족은 가정에 치매 환자를 혼자 두고 외출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에서는 6월부터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치매 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하여 강동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가족의 경조사, 병원 외래 입원 등으로 치매 환자가 홀로 집에 있게 될 때 요양보호사를 가정으로 파견하여 부양을 대신해주는 단기간 재가돌봄서비스이다. 최소 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연간 64시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동구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및 그 가족으로, 치매로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받은 자 및 인지지원등급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 02-6956-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