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뇌혈관계질환, 암 등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이며 오늘날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비만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비만은 생활습관 변화로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이에 강동구는 4월 15일(월)부터 12주간 ‘건강100세상담센터’ 체지방 감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지방률이 과다한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 1회 유·무산소 복합순환 운동과 영양교육, 간호사와 함께 동별 걷기코스를 걷는 바르게 걷기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체지방 감량자와 걷기 실천자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