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특별한 상생 장터 현대백화점 로컬상회

우리 동네 소상공인과 청년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현대백화점 로컬상회’가 9월 16일(화)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운영된다. 40여 개 업체가 2주 단위로 교대로 입점해 패션잡화, 수공예품, 액세서리,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전통의상 체험, 액세서리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글루텐프리 마카롱 같은 간식 시식도 즐길 수 있다. 쇼핑과 체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누리며 지역경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도시와 자연을 잇는 새로운 길 강일생태육교

강일역 근처의 강일생태육교가 매화, 종달새, 잣나무 등 강동을 대표하는 자연의 이미지를 담아 다시 태어났다. 낮에는 활기찬 강동의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매력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주민들의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경관개선사업의 결과물이자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상징관문이다. 빛 공해를 줄이고 에너지도 아낄 수 있도록 친환경설계가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 선선한 가을날, 한층 달라진 강일생태육교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스타 캐릭터로 우뚝 선 움스프렌즈

강동구 대표 캐릭터 움스프렌즈가 지난 9월 열린 대전콘텐츠페어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체험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굿즈를 직접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8년 태어난 움스프렌즈는 움집의 움이, 빗살무늬토기 빗토, 멧돼지 코기, 도토리 토리 네 친구로, 지금까지 강동을 알리는 얼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천호동 로데오에서 온 새 친구 로로

강동구의 새로운 캐릭터 ‘로로’를 소개한다. 로로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태어나 성내·천호 특화거리 ‘강동 히어로(路)’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커다란 두 눈을 가진 거리의 든든한 지킴이다. 9월에 열렸던 강동청년축제 ‘영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알릴 로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