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7월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0년 차 영화배우 구성환을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길동복조리 시장, 암사종합시장 등 관내 곳곳을 소개하고 천호동 십자성마을에 자리한 거주지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구에 대한 애정, 삶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냈다. 강동구의 새로운 홍보대사 배우 구성환의 지역 대표 축제·행사 홍보 활동과 반려견 꽃분이와의 활약도 앞으로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배재고등학교는 학부모 기도 모임, 교직원 아침 예배, 학생 채플, 아침 영어 성경 방송 등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가 바탕이 되는 채플 활동을 통해 전인적 인격 형성을 돕고 섬김의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 공학 교육을 주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로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과 발명품 경진 활동을 통해 제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는 창의 융합 교육을 운영하고 학교장배 체육활동과 학교 스포츠 클럽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학교가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표현을 하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 ‘우남학사’에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개별 학습 공간과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협력 학습 공간인 세미나실과 북카페 등이 있다. 또한 체력 증진을 위한 실내 농구장과 체력단련실이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위치: 고덕로 227(고덕동)
규모: 총 39학급, 총 남학생 1,283명

[강일동] 이웃과 함께하는 ‘강동행’

강일동은 중장년,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알아가기, 친해지기, 안부묻기 세 단계로 운영하는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일동·동행·행복(강동행)’을 확대 시행했다. 지난 5월 31일 강일동은 1인가구 주민 35명과 함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을 방문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공동체 프로그램, 반찬 나눔 등 1인가구 주민들과 사회적 연결 유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내3동] 현장 중심 복지 안전망 구축

성내3동은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던 기초생활수급자 A 어르신이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자 민관 협력 사례 회의를 열어 ‘돌봄 SOS 서비스’ 등의 사업과 연계해 집안 정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성금을 연계해 병원비를 지원하고 치료 후에는 요양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겼다. 이외에 성내3동은 먹거리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골말 이웃 행복한 동행사업’ 등 복지 모니터링 안전망과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 가구 맞춤형 지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둔촌2동] 새마을부녀회, 열무김치 나눔

둔촌2동은 지난 6월 14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옥미)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6월부터 위기가구 발굴 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비타민 부족이 염려되는 저소득 중장년 및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강동구-세스코 위생해충 퇴치

강동구는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세스코와 함께 5~10월 민관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에는 성내동 주꾸미 골목에서 민관 합동방역소독을 시행했으며, 10월까지 성내동, 천호동, 명일동 등의 골목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총 6회(월 1회)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