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정책과]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마음 전해요

강동구는 매년 새마을 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왔다. 올해도 구청 앞 열린뜰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350가구와 동별로 추천받은 장애인시설, 사랑의 쉼터 및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푸른도시과]
전통 농업 체험으로 자연과 소통해요

일자산 근린공원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강동구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탈곡과 추수 체험이 진행됐다. 벼를 수확하고 논 생물을 관찰하며 전통 탈곡 기구를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아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모내기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시경관과]
천호문화갤러리로 수상작품 보러오세요

지난 9월 25일(수), (사)서울시 옥외 광고협회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강동구민이 ‘천사의 섬’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12월 2일(월)부터 12월 15일(월)까지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천호대로 1033)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14면 참조]

2011년 서울형 혁신학교로 개교한 선사고등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3주체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지향한다.
테마형 교육 여행, 학급 대항 스포츠리그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급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또한 토론 발표, 교과 연합 프로젝트, 대학 연계 등 양질의 수업과 암사동 제비 번식 관찰 등 마을 연계 수업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진로 탐색 및 심화 탐구 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캠프, 자율학습실 개방 등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학생 참여 디자인으로 빛나는 지구사랑 교실, 꿈터, 율곡실 등 선사고등학교의 리모델링 공간은 배움의 요람으로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위치: 고덕로25길 17(암사3동)
· 규모: 총 24학급, 총 학생 660명 (남 5.5:여 4.5)